10대 성인질환이란?
통계청에서 과거 고시한 10가지 질병을 의미한다. 여기에는 암, 심질환, 뇌혈관질환, 간질환, 당뇨병, 위궤양 및 십이지장궤양, 갑상샘의 장애, 결핵, 신장기능의 상실, 담낭염이 있다. 10대 성인질환 만성 신장질환에 대해 알아보자
1. 원인
만성 신장 질환은 신장이 혈액에서 대사 노폐물을 걸러내는 능력이 서서히 점진적으로(수개월에서 수년) 떨어지는 것이다.
주요 원인은 당뇨와 고혈압이며, 혈액은 더 산성을 띠게 되고 빈혈이 나타나며 신경이 손상되고 골조직은 퇴화하며 죽상동맥경화증 위험이 증가한다. 증상으로는 야간뇨, 피로, 구역, 가려움, 근육 꼬임과 경련, 식욕감퇴, 착란, 호흡곤란 그리고 신체 부종이 포함될 수 있다. 혈액과 소변검사로 진단을 하며, 치료 목표는 식사 중 수분, 나트륨 그리고 칼륨을 제한하고 기타 이상(당뇨, 고혈압, 빈혈 그리고 전해질 불균형 등)을 교정하는 약물을 사용하며 필요하다면 투석 또는 신장 이식을 이용하는 것이다.
많은 질환이 비가역적인 신장 손상 또는 부상을 초래할 수 있다. 치료 후 신기능이 회복되지 않고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 급성 신장 손상은 만성 신장 질환이 된다. 따라서 급성 신장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어떤 것이든 만성 신장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서양 국가에서 만성 신장 질환의 가장 일반적인 원인은 당뇨병과 높은 혈압에 있다. 만성 신장 질환의 기타 원인으로는 요로폐쇄, 다낭성 신장 질환과 사구체신염 등 특정 신장 이상, 그리고 항체가 신장의 작은 혈관(사구체) 그리고 작은 관(요세관)을 손상시키는 자가면역 질환(전신 홍반 루푸스)이 있다. 만성 신장 질환은 신체 전체에서 많은 문제를 야기하는데 신기능 상실 수준이 경미하거나 중등 도라면 신장이 소변에서 수분을 흡수할 수 없어 소변량이 줄어들어 농축된다. 나중에 신장이 몸에서 생성된 산을 정상적으로 배출하는 능력이 떨어지고 혈액이 더 산성을 띠게 되어 산증이라 하는 상태가 된다. 적혈구 생성량이 줄어들어 빈혈이 나타나고, 혈중 대사 노폐물 수치가 높으면 뇌, 몸통, 팔 그리고 다리의 신경 세포가 손상될 수 있다. 요산 수치가 높아져 때때로 통풍을 초래할 수 있다. 병든 신장은 혈압을 높이는 호르몬을 생성한다. 또한 병든 신장은 과도한 염분과 수분을 배출할 수 없다. 염분과 수분 정체는 고혈압과 심부전에 기여할 수 있다. 심장을 둘러싼 주머니(심낭)가 부풀어 오를 수 있다.
2. 증상
증상은 대개 무척 서서히 나타난다. 신부전이 진행되고 대사 노폐물이 혈액에 축적됨에 따라, 증사이 진행된다. 경증에서 중등도의 신기능 상실은 야간에 몇 차례 배뇨할 필요성(야뇨증) 등 단지 경미한 증상을 야기할 수 있다. 신장이 소변에서 수분을 흡수하지 못해 소변량이 줄고 농도가 짙어졌는데 이 일이 대개 밤중에 벌어지기 때문에 야뇨증이 발생한다. 신장 기능이 악화되고 혈액에 보다 많은 대사 노폐물이 쌓이면 피로를 느끼고 몸이 전반적으로 약해지며 정신적으로 덜 기민한 상태가 될 수 있다. 식욕상실이나 호흡곤란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빈혈 역시 피로 그리고 전신 쇠약에 기여한다. 대사 노폐물이 쌓이는 것 역시 식욕감퇴, 구역, 구토 그리고 입 안의 불쾌한 맛을 초래할 수 있는데 이는 영양결핍 그리고 체중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만성 신질환자는 쉬이 멍이 들거나 절단 또는 다른 부상 이후 대개 비정상적으로 오랫동안 피를 흘리는 경향이 있다. 만성 신장 질환은 인체에 감염에 맞서 싸우는 능력 또한 감소시킨다. 통풍은 관절 통증과 부종이 있는 급성 관절염을 일으킨다. 중증의 신장 기능 상실은 보다 높은 수치의 대사 노폐물이 혈액에 축적돼 게 한다. 근육과 신경 손상은 근수축, 근 쇠약, 경련, 통증을 야기할 수 있다. 또한 팔다리에서 바늘로 콕콕 찌르는 느낌을 받을 수 있고 인체 특정 부위에서 감각을 상실할 수 있다. 이 사람들은 하지 불안 증후군을 보일 수 있다. 뇌가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 뇌병증이 뒤따라 착란, 졸음증, 발작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심부전이 호흡 곤란을 초래할 수 있다. 신체 부종, 특히 다리 부종이 발생할 수 있다. 심낭염은 가슴 통증 그리고 저혈압을 일으킬 수 있다. 진행된 만성 신 질환이 있는 사람은 흔히 위장관 궤양과 출혈을 일으킨다. 피부가 황갈색으로 변할 수 있고 때때로 요소 농도가 지나치게 높아 땀에서 결정화되어 피부에 하얀 분말을 형성한다.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 중 일부는 전신이 가렵고, 호흡 냄새 또한 불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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