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선 숲길 화랑대 철도공원에 노원기차마을(스위스관)이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화랑대 철도공원의 끝없는 매력. 알프스를 배경으로 스위스의 주요 명소 담은 철도 디오라마전시.가족들과 함께 스위스로 떠나보시는건 어떨까요~
1. 정보
운영일시 : 2022.11.18(금) 부터 ~ 10:00~19:00 (18시까지 입장)
* 매주 월요일,설.추석 당일 휴무, 당일 현장매표
* 적정 수용인원50명, 퇴장 인원수 만큼 수시 추가입장
위치 : 화랑대 철도공원 내(공릉동 29-16일대 / 화랑로622)
입장료 : 성인 2,000원, 고등학생이하 1,000원 * 노워구민 50% 할인
주요시설 : 스위 유명 관광지를 재현한 디오라마 전시 및 체험, 포토존등
문의 : 여가도시과 02-2116-0668
2. 소개
특별한 즐거움을 주고 힐링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화랑대 철도공원에 새로운 이색 명소가 들어선다. 유럽의 주요 도시와 마을을 디오라마를 통해 간접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노원기차마을 1관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디오라마란 영화 촬영을 위해 만든 축소모형과 풍경이란 의미이며, 현재는 박물관, 미술관, 과학관 등에서 널리 쓰인다. 국내에서는 보기드문 큰 규모의 디오라마가 설치되어 있다. 또한 기존 미니어처관의 정적.선형 관람 문화를 탈피하여 스위스의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배경으로 다양한 스토리를 가진 각종 디오라마와 철도망이 결합된 동적 미니어처 전시관이다. 이를 위해 스위스의 산악과 호수를 비롯한 지형과 도시,역사,문화 및 기차, 자동차,배 등 각종 교통수단에 대해서도 정밀한 조사를 실시하였다.
전시관에 들어서면 알프스의 대표 봉우리인 융프라우, 마테호른, 몽블랑과 체르마트,취리히를 비롯한 주요 도시와 아름다운 전원마을의 평화로운 일상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눈 덮인 산악 터널과 철교 위를 내달리는 기차들, 초원 위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소와 양떼 등 한 폭의 그림 같은 스위스의 풍경이 실제모습 그대로 정교하게 재현되어 방문객 들에게 색다른 즐거음을 선사한다. 기차 뿐만 아니라 자동차, 자전거 타는 사람 등 다양한 미니어처가 실제로 움직여 생동감이 넘쳐 흐른다. 특히, 전시관 입장은 키오스크를 통해 열차 티켓이 발권되고 기차역에서 실제 탑승하는 듯한 모습이 연출되며 관람객의 흥미를 끈다.
3. 운영
폐역으로 방치되던 옛 화랑대역을 2017년부터 다양한 해외 노면 전차들과 노원 불빛정원, 트램도서관, 아바타 트리, 기차가 있는 풍경, 타임 뮤지엄 등을 차례로 조성하며 방문객 에게는 특별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향후 노원 불빛정원과 연계하는 새롭고 특화된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하여 노원의 브랜드 가치 향상 및 각종 학습과 체험장으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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